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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발자는 아니지만, 그냥 재밌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이 있었다.

어떤 경우들이 있었는지, 연습하던 과정에서 생긴 이슈를 한번 적어 보려 한다.

그러기에 전문가가 아니라 틀린 내용을 적거나, 공식적이지 않은 내용들을 이야기 할 경우도 있는 등 지극히 개인적인 글일 수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댓글을 통제하진 않겠습니다만,

전문가가 봤을때는 말도 안되는 글일 수 있지만, 개인의 정신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조심해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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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태그와 스타일을 활용해서 홈페이지 만드는 것은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홈페이지 만드는 것은 쉽다! 라고도 말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만들기는 크게 2가지나 3가지 정도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텍스트 에디터나 홈페이지 에디터를 가지고 화면을 구성하고 단순한 jquery 등을 꾸미는 "프론트 개발자(퍼블리셔)"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작업을 하는 "서버 개발자(웹프로그래머)"

복잡한 자바스크립트로 동적인 움직을 제공하는 "스크립트 개발자"

 

이 중 내가 시도해보려고 하는 것은 "프론트 개발자(퍼블리셔)" 부분이다.

 

이런 저런 책들을 보긴 했는데, 따라 하는 것은 어렵고, 무턱대고 만들려고 하니 답답하다.

 

이거 .. 학교 다닐때 수학 문제 답을 봐가면서 풀어오던 병폐가 아닌가 싶다.

학교 다닐때는 막힌 문제의 답지를 보고 외우면 되기라도 했지만,

 

이 사회에서는 답지를 찾기도 어렵고, 답지기 여기 저기 복합적으로 묶여 있어,

어디서 어디까지가 필요한 답인지도 모른다.

 

결국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야 한다.

 

그래서 짜증나고 힘든 것 같다.

 

 

프론트 개발 다시 말해서 홈페이지를 만든다고 할때 HTML과 CSS를 공부해서 시작한다.

 

HTML과 CSS로 우리가 보는 웹페이지나 앱을 모두 재현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모르는 복잡한 스크립트의 세계가 있을 수 있다.

 

HTML과 CSS에서 무엇을 더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

 

그렇다. 뼈대 부분은 나뭇가지로 만드나 나무젓가락으로 만드나 쇠젓자락으로 만드나 다 얼추 형태를 만들어낼 수 있다.

 

HTML태그는 몰라도 10개만 알면 모든 뼈대를 만들 수 있다.

말도 안돼게 비약 한다면 <P> 태그 하나만 쓰고 모든 내용을 CSS로 변경해서 태그를 만들어 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안하는 것은 스타일이 해석이 안될때, HTML로 대략적인 윤곽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는 하지 않는다.

 

그래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CSS이다.

 

CSS는 다시 1차원에서 3차원 정도로 확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차원 누가봐도 알만한 스타일이다.

글씨 크기, 높이, 넓이 중간간, 바깥여백, 안여백, 색상, 배경색, 테두리, 테두리 곡선 등등 위치의 변화 없이 그 자리에서 그냥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정도는 한시간 배우고 3일 이런 저런 것들 만들다 보면 완전 마스터 할 수 있다.

 

2차원은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좌표에 대한 개념이 들여간다.

position이나 display 같은 것들

 

3차원은 층에 대한 부분이다. 붕붕 떠다니는 것들이다.

z-index는 쉽지만 float 에 대한 개념, flex 에 대한 개념 같은 것들이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1차원적인 것들에서 3차원 적인 것들로 예제를 만들어 가면서 함께 답을 찾아가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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