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여행지로 강화도를 추천한다.
당일 코스로 다녀온 기록을 남겨 본다.
서울 영등포에서 11시 출발
강화 12시 도착해서 간단하게 해물 칼국수 식사
강화 집라인 도착 1시 도착해서 집라인 하나타고 간단하게 산책 ( 집라인 코스가 긴건가? 긴가 민가 ... 신선하긴 했지만 신박하진 않았다. 그리고 집라인을 내려서 산책 코스는 너무 좁음)
석모도로 이동하던 중 구 선착장2시에 커피 한잔하고
석모도해변 4시 좀 안되게 도착
이 석모도해변이 칠면초 군락지 이다. 상당히 넓은 공간이다. 화사하진 않지만 장관이다. 강화 칠면초 군락지가 포털에서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그런가? 평일이여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끝까지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일몰이 5시 30분이랬다?
일몰 보러 민머루 해수욕장 4시 50분에 도착
도착했는데, 해수욕장 개장을 마친 월요일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은 없고 사장에는 텐트 4동이 쳐져 있고, 바베큐 구워 먹느라 연기가 한 가득이다.
민머루 해수욕장 일몰 포인트는 바람 개비 옆에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고 보광호에 6시 30분쯤 들러서 회 먹었는데 .. 해산물 짠내에 못 먹는데
보광호 맛있었다. 제일 싼 2인분에 5.5만짜리 시켰는데, 방어, 광어, 숭어회에 새우튀김 2개 매운탕 1개 전복,소라,멍게,가리비 뭐 그런거 주는데 ..
전복 소라 멍게는 안 먹었지만, 아니 못 먹었지만 가리비는 그래도 먹을 만했다.. 난 광어 우럭회 말고 해산물을 못먹는데 ㅋㅋㅋ
한시간쯤 먹고 차 막히는 시간도 좀 피했고, 다시 서울 영등포로 돌아오니 8시 30분쯤 됐다.
하루가 재밌게 잘 보냈다.
강화도 칠면초 군락지에 가고 싶으면, 석모도 해변 검색해서 가세용. 새로운 광경이라 처음이시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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