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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여행지로 강화도를 추천한다.

 

당일 코스로 다녀온 기록을 남겨 본다.

 

서울 영등포에서 11시 출발

강화 12시 도착해서 간단하게 해물 칼국수 식사

강화 집라인 도착 1시 도착해서 집라인 하나타고 간단하게 산책 ( 집라인 코스가 긴건가? 긴가 민가 ... 신선하긴 했지만 신박하진 않았다. 그리고 집라인을 내려서 산책 코스는 너무 좁음)

석모도로 이동하던 중 구 선착장2시에 커피 한잔하고


석모도해변 4시 좀 안되게 도착
이 석모도해변이 칠면초 군락지 이다. 상당히 넓은 공간이다. 화사하진 않지만 장관이다. 강화 칠면초 군락지가 포털에서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그런가? 평일이여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끝까지 들어가 볼 수 있었다

강화도 매음리 칠면초 군락지 전경 2020.11


일몰이 5시 30분이랬다?
일몰 보러 민머루 해수욕장 4시 50분에 도착 

도착했는데, 해수욕장 개장을 마친 월요일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은 없고 사장에는 텐트 4동이 쳐져 있고, 바베큐 구워 먹느라 연기가 한 가득이다.

 

민머루 해수욕장 일몰 포인트는 바람 개비 옆에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고 보광호에 6시 30분쯤  들러서 회 먹었는데 .. 해산물 짠내에 못 먹는데 

보광호 맛있었다. 제일 싼 2인분에 5.5만짜리 시켰는데, 방어, 광어, 숭어회에 새우튀김 2개 매운탕 1개 전복,소라,멍게,가리비  뭐 그런거 주는데 ..

 

전복 소라 멍게는 안 먹었지만, 아니 못 먹었지만 가리비는 그래도 먹을 만했다.. 난 광어 우럭회 말고  해산물을 못먹는데 ㅋㅋㅋ

 

한시간쯤 먹고  차 막히는 시간도 좀 피했고, 다시 서울 영등포로 돌아오니 8시 30분쯤 됐다.

 

하루가 재밌게 잘 보냈다.

 

강화도 칠면초 군락지에 가고 싶으면, 석모도 해변 검색해서 가세용. 새로운 광경이라 처음이시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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