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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건축물을 다시 부시고 짓느라, 시끄러운 곳이 한 두 곳 이겠느냐 마는, 2020년 12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2.5단계가 지속 되고 있다.

커피숍과 같은 외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없다.

그런데, 집 바로 앞의 재건축 소음은 일년 내내 끝이 날 줄을 모른다.

 

참고 참았지만, 더 이상 나도 갈 곳이 없어, 이 진동 같은 소음을 신고해보려고, 경찰서에 선고했는데, 120번으로 신고 하라고 한다.

그래서 120으로 신고하는 방법을 적어보려니다.

 

경찰서 (112)에 소음관련 문자 신고를 했더니, 120번으로 신고하라고 알림이 왔다.

 

120번으로 전화를 걸어 소음을 신고하려고 했더니,

결국 카카오톡에서 "서울톡"을 친구 추가해서 접수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카카오톡을 열고 #을 클릭해서 "서울톡"을 검색해서 신고하는 과정을 이어서 적겠다.

# 서울톡 검색

 

카카오톡 채널 검색 결과에서 "서울톡"을 터치한다.
서울톡 채널 소개 화면, "채팅하기" 터치
채팅창 하단에서 "현장민원 접수 및 결과" 를 클릭한다.
환경 현장 민원 접수를 클릭한다.
주거 환경을 클릭한다.
생활 소음을 클릭한다.
생활소음 접수 창이 뜨는데, 보다 상세하게 하단의 "공사장 소음"을 클릭한다.
공사장 소음에 대한 "현장 민원 접수하기" 를 클릭한다.
신고 내용을 작성 후 신고한다, 저의 (아이폰)경우 지도 검색은 되지 않아 지도를 움직인후 위치를 클릭해서 신고 장소를 입력했다.
사진 첨부는 별도이다. 민원 내용을 입력하고 민원 신청을 한다. 이후 진행은 문자로 안내해 준다고 한다.
몇분쯤 지나면 서울특별시 응답소에서 소음신고에 대한 부분이 접수 되었다고 문자가 온다.

 

이렇게 120 콜센터로 카카오톡 채널, 서울톡으로 접수하는 방법을 적었는데, 접수 후 한시간 쯤 지난 지금 아직 접수자가 어떻게 신고지로 왔는지, 처리를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라도 신고를 했다.

 

이러한 민원의 소통 방법이 당사자간의 소통보다는 120 다산 콜센터나, 경찰을 매개로 해서 소통하는 것이 더 편한 세상이다.

 

 

*** 처리 결과에 대한 특이사항이 있다면 추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처리 결과가 왔습니다. (신고 접수 후 현장으로 바로 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4시간 쯤 후에 결과 알림이 도착했씁니다.

 

소음 신고 처리자 접수 알림
소음신고 응답소 안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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